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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닉호 잠수정 5명 전원 사망 : 수중 폭발

by 모범선생님 2023. 6. 23.

 

잠수정 수중 폭발 : 5명 전원 사망

 

111년 전 실종된 5명의 승객은 모두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목격하기 위해 잠수 탐사에 나섰다.

 

로이터, AP, CBS, BBC 등 국제언론에 따르면 미 해안경비대는 북대서양에서 실종된 심해 잠수정 타이탄호의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타이태닉호 잠수정 폭발
타이태닉호 잠수정 폭발

18일 오전 잠수 개시 1시간 45분 만에 통신이 두절된 지 나흘 만이다.

 

해안경비대는 타이타닉호의 원래 침몰 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잔해가 발견돼 수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1해안경비대 존 모거(John Moger) 소장은 "잔해는 선박의 치명적인 내파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타이탄의 잔해임을 알려주는 5개의 주요 잔해를 발견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72시간의 수색 기간 동안 소나 탐지가 없었다는 것은 이러한 가정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었다.

탑승자는 누구?

 

잠수정 탑승자는 58세의 영국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탐험가인 해미쉬하딩, 48세의 파키스탄 사업가 샤하다 다우드와 19세의 아들 슬레만과 함께 77세의 프랑스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르레, 오션게이트익스페디션의 설립자 스톡턴 러시(61세) 이렇게 총 5명이 탑승했다.

타이태닉호 잠수정 폭발
타이태닉호 잠수정 폭발

잠수정의 운영자인 오션게이트익스페디션도 공식 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잠수정 탑승객의 사망을 확인했다.

 

이어 “탑승객들은 모험 정신과 세계 해양을 탐험하고 보호하는데 깊은 열정을 가진 진정한 탐험가들이었다”며 “우리는 이 비극적인 순간 다섯 명의 영혼 및 유족과 함께 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타이태닉호 잠수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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