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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세무조사 소속 메가스터디 : 1타 강사 다수 포진

by 모범선생님 2023. 6. 29.

1타 강사 현우진 세무조사

 

'일류강사'로 유명한 메가스터디는 현재 정부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현우진 세무조사
현우진 세무조사

동시에 현우진 강사의 최근 발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메가스터디가 대학수학능력시험(CSAT)에서 킬러문항(초난도 문항)을 제외하라는 윤석열 총장의 지시에 대한 비판에 앞장섰다.

 

현 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수능은 어떤 과목이든 떡밥이 아니다. 쉬운지, 어려운지, 그 중간쯤인지 헷갈린다. 정말 답답하다"는 교육글을 공유했다.

메가스터디 원조강사 손주은 회장은 27일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정부의 수능 킬러 질문 생략 방침에 항의했다.

 

그는 “교육당국이 킬러 질문을 제기했고, 사교육은 이에 답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여옥 전 의원은 블로그에 "현우진이냐 정우성이냐"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현우진을 비판했다.

 

전 의원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강사들을 '탐욕 선동'으로 규정했다.

현우진 세무조사
현우진 세무조사

그는 "'노 킬러 질문'에 대한 윤석열 총장의 입장은 절대적으로 옳다"라고 단언하면서 다른 강사들의 난리를 지적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이 안타깝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킬러 질문이 왜 필요하냐”며 “ "대학 강의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부 강경대응

한편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했다.

 

이번 조사는 일상적인 세무조사가 아니라 비정규(특수) 조사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사교육 문제가 생기면 대형 학원들이 세무조사를 받았다”며 “이번 비정규 조사는 이명박 정부 이후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우진 세무조사
현우진 세무조사

국세청 관계자는 개인 세무조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청와대는 사교육 시장 담합 등 부정행위에 대해 "사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면 검토하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현재 사교육 시장의 '공룡' 메가스터디는 과세당국의 1차적 관심 대상이 됐다.

 

다만, 수사 범위가 탤런트와 같은 다른 저명한 학회로 확대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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